08.05  밀면맛과 안압지 야경.

 

들린곳: 밀면 식당-연꽃단지-안압지.

누구랑: 옆지기 두녀니 할매랑.

 

 

밀면을 먹으러 경주까지나 갔다.

손님이 많다고 소문난 집이다.

 

들어서보니 소문대로다.

얼마간을 기다려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

 

넘 기대탓인가?

아님 제각각의 입맛 때문일까?

 

내게는 아니올씨다다.

맛도 그렇고 분위기(성의)도 전혀다.

 

다시는 와지지않을것 같은 집인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것을 보면

 

돈되는 집이 따로 있기는 있나보다. 

참으로 요지경이다.

 

그냥저냥 요기를 하고

연꽃단지와 안압지를 둘러본다.

 

안압지의 건물과 못들은

복원되어진 것들이라 고풍스럽지는 못하지만

 

야경은 좋다.

 

소문난집 밀면식당. 

 

식사시간이 지났는데도 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보기만 해도 별루인데 저 파리넘까지 성가시게 한다.

오천 재래시장내 무지개 식당(할매식당 앞집)의 칼국수가 훨 성의가 있다. 맛도 맛이지만 기분 좋으면 덤도 있다.

 

 

 

 

 

 

 

연꽃단지.

안압지와 반월성 주변에 조성된 연꽃단지는 경주 시민은 물론 유적지를 찾는이들의 눈길과 발길을 머물게 한다.

  

 

 

안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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