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9 선유동.
용추폭포-선유동-대승사-용문사.
과필헌 고가(충북 문화재 자료 제8호)
청원 낭성면의 과필헌(果必軒) 고가는 과필헌 신후(申逅, 1708∼1779)가 지은 전통한옥이다.
건물의 구조는 2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1칸의 건너방을 오른쪽에 앞마루를 둔 2칸의 안방과 부엌이 있는 정면 6칸, 측면 2칸의 일자
(一字)로 된 안채와 그 앞에 중문이 있는 곡간채를 두고, 2칸의 안방과 부엌이 있는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된 사랑채로 되어 있다.
문화재로 지정이 되면 관리 주체는 어떻게 되는것인지? 후손이 있긴 한것 같은데 이렇게 방치가 되어진지도 오래인것 같다.
용추폭포.
용추계곡.
학천정.
학천정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 이재(李縡)선생의 영각이다. 선생은 숙종때 문과에 급제하여 양관 대제학을 지내고 좌참찬을 거쳐 예조참판
을 역임 하였으나 신임사화(辛壬史禍)때 벼슬을 버리고 은둔생활을 하며 만년에 고향인 이곳에 내려와 후진 양성에 힘쓴분으로 선생을 기려
1906년에 건립하고 2002년 문경시의 지원으로 재건하였다고 한다.
문경 선유동 계곡.
관란담.
세심대.
구은대.
선유동.
옥석대.
산고수장.
山高水長(산고수장)이란 중국 북송 때 범중엄의 엄선생 사당기가 원전으로 군자의 덕을 예찬하는 뜻이라고 한다.
봉암사 입구에서 바라보이는 희양산.
윤필암의 땔감 장작더미.
윤필암.
윤필암 전경.
묘적암.
묘적암에서...
대승사 대웅전.
대승사 목각탱.
용문사 보광명전.
용문사 대장전.
용문사 목각탱(보물 제989호)
조선 숙종 때 대추나무로 새긴 이 목각탱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가로 세로 2m가 넘는 크기의 이 조각은 화려한 금빛 도도금이 돼
있다. 대장전 내부를 환하게 밝히기 위한 것이다.
윤장대(보물 제 684호)
용문사 대장전 안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내부에 불경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서 극락정토를 기원하는 의례를 행할 때 쓰던 도구이다.
마루 밑에 회전축의 기초를 놓고 윤장대를 올려놓았으며, 지붕 끝을 건물 천장에 연결하였다. 불단(佛壇)을 중심으로 좌우에 1기씩 놓여있
는데 화려한 팔각정자 형태이다. 아래부분은 팽이모양으로 뾰족하게 깎아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고, 난간을 두른 받침을 올린 후 8각의 집
모양을 얹었다. 8각의 집모양에는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각 면마다 8개의 문을 달았다. 문은 좌우로 구분되어 4개의 문에는 꽃무늬 창살이
다른 4개의 문에는 빗살무늬 창살이 정교하게 꾸며져있다. 문을 열면 8면에 서가처럼 단이 만들어져 경전을 꺼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보존이 잘 되어있고 8각형 모양의 특이한 구조수법이 돋보이는 국내 유일의 자료로, 경전의 보관처인 동시에 신앙의 대상이 되는 귀한 불교
공예품이다.
극락보전.
자운루.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회의를 하고, 짚신을 만들어 조달했던 호국의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