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먼 나들이

금밭(안성)

호아니와 2008. 10. 4. 20:02

10.04 금밭.

 

충주 일원 여행계획을

오늘도 접게 된다.

 

메뚜기를 잡으러 가자고

고집을 하는 두녀니 할마씨와

아이들과 그렇게

안성으로 나들이를 한다.

 

날잡아 봐라!!!

용용~~~

 

이리뛰고 저리 날아가는

메뚜기를 열심히 따라 다니던 두원

갑자기 멈추더니 하는말.

 

와~~~

금밭이다. 

 

왜? 금밭이지?

금빛이니까 금밭이지요.

 

녀석이 금을 본적이 있었나?

 

아주 가끔이기는 하지만

가르쳐 주지도 않는 말을

한마디씩 할때면

깜짝깜짝 놀란다.

 

황금들녘의 또다른 표현

금밭!!!

 

...

멋지다.

 

메뚜기 잡이가

생각같지는 않았지만

  

두원과 동원이와

같이 있음이 넘 행복하다.

 

 

두원과 동원. 

 

 

 

 

 

 

 

 

 

 

배농장에서의 두원.

 

 

 

수연과 동원.

 

 

금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