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김씨 남악종택(예천)
06.27 예천 의성김씨 남악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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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김씨 남악 종택(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48호)
예천권씨 종택.
초간정.
초간정(草澗亭)은 초간(草澗) 권문해(1534~1591)가 공주목사를 사임하고 고향에 돌아와 노년의 수양처로 49세 무렵에 완성한 초당
이다. 초간의 종가에서 약 2㎞ 거리인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의 초간정은 본래 이름이 초간정사(草澗精舍)였다. 후대에 누군가가 초
간정이란 현판을 걸어 두었으나, 이는 본래 이름의 본뜻을 거스른 것이라고 초간의 종손은 지적한다. 초간 당시에 대사간을 지낸 소
고(嘯皐) 박승임(1517~86)이 '초간정사'라 명명하여 직접 써 보냈고, 지금도 그 글씨의 현판이 걸려 있다.
감로루.
금당실마을.
청룡사.
청룡사 석불.
미산고택.
이 집은 함양박씨 정공랑의 후손인 독처재 박세주가 조선 효종원년(1650)금당골에서 이 마을로 옮기면서 지은 것을 5대손인 미산 박
득영이 순조 25년(1825) 이곳으로 옮겨 지었다고 한다. 사랑채 마루 위의 미산재라 쓴 현판은 흥선대원군이 써 준 것으로 전해온다
춘우재 고택 (시도민속자료102호)
안동 권씨(安東權氏) 복야공파조(僕射公派祖) 권수홍(權守洪)의 10대손(代孫)이며 제곡리(渚谷里) 입향조(入鄕祖)인 야옹(野翁) 권
의의 손자인 참봉(參奉) 권진(權晋)(1568∼1620)이 세웠다. 집의 이름은 권진(權晋)의 호(號) 춘우재(春雨齋)에서 따온 것으로, 앞면
5칸·옆면 7칸인 ㅁ자형 안채와 앞면 3칸·옆면 2칸인 사당이 평면으로 배치되어 있다. 조선시대 이 지방의 전형적인 중·상류 민가의
유형을 지니고 있는 건물이다.
연곡고택.
연곡 권성익 선생이 조선조 정조 19년(1795)에 창건한 민가 건물이다. 선생은 안동인으로 시조 행의 28세손이며 제곡마을 입향조인 야옹의 8세손이다. 약관에 군대부가 되었으며 사복시정에 증직되었다. 건물구조는 정면 7칸, 측면 6칸의 □자형 정침과 -자형의 대문채 및 사랑채외 3동으로 일곽을 이루고 있어 영남북부지방의 전형적인 주택으로 고졸함을 느끼게 한다.
석송령.
한천사.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 절이 융성(隆盛)하던 때의 규모와 내용은 기록으로 전하는 바 없어 알 수
없지만 절에 현존하는 탑상(搭象), 즉 석탑과 철분의 양삼 그리고 사각이나 원형의 거대한 주초석(柱礎石) 등으로 보아 신라 말기에
는 사세(寺勢)가 매우 황성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부석사 사적기에 의상대사가 영주 부석사를 창건할 때, 기둥을 설주하고 지붕을
덮기만 하면 빈번히 넘어지므로 관법을 하여 보니 소백산맥의 남록인 이곳 뒷산이 "말이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달려가는 주마형국
(走馬形局)의 머리 부분이라 부득이 이 곳에 지금의 한천사를 세워 지축과 지붕을 날려가는 바람을 잡게 하니 이후 부석사를 건립
하는 데 장애가 없었다"는 내용이다. 이 때 鐵佛을 조성하고 馬頭를 鎭壓한 후 부석사를 세웠다고 하다.
한천사 鐵佛(鐵造如來坐像 - 보물 제667호)
이 철불은 철불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서 신라 경문왕 5년(865)에 강원도 철원의 도희안사 철불보다 오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천사 삼층석탑.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 후기(後期)에 건립(建立)된 전형적인 삼층석탑으로 이중기단(二重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
身)을 세워 탑신에는 우주(隅柱)가 양각(陽刻)되었고, 옥개석(屋蓋石)의 추녀 끝은 약간 치켜들었으며, 상륜부(相輪部)에는 노반(露
盤)과 복발(覆鉢)이 남아 있다.
<인터넷 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