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니와 2012. 6. 4. 16:48

05.30  남산.

 

남산동 삼층석탑-굴바위-흔들바위-탁자바위-부석-사자봉-금오산-비석대-삼화령 연화대좌-용장사지 삼층석탑.삼륜대좌 석불좌상.마애불

-설잠교-은적암터-고위산-백운재-봉화대-칠불암-남산동 삼층석탑.

 

오름길에 포항 이동에서 왔다는 하규호씨 내외를 만나 삼화령까지 함께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국사골 산행은 처음이라고 한다. 오후 약속이

있다고 먼저 하산을 서두르는 내외와 헤어져 용장골로 내려서는데 금오산 정상에서 잠깐 만났던 싱가폴 아가씨들을 만나게 된다. 

경주의 이현국씨 수고로 평상복 차림의 아가씨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하고 있다. 설잠교에서 싱가폴 팀들은 용장마을로 내려가도록 안내를 하

고 이현국씨와 쌍봉능선으로 올라 은적암터를 들렀다가 고위산을 올랐다. 이현국씨는 만날사람이 있다하여 헤어져 칠불암을 들러 하세월 소일

하다가 부산에서 왔다는 보살 세분과 칠불암 인연으로 함께 하산을 한다.

하산하면서 천동골 천동탑 이야기.염불사지 이야기.남산동 삼층석탑 이야기를...

차로 이동하면서는 시간이 없다고 하는 이들이라서 들리지 못하고 지나면서 지나쳐지는 문화유적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소개를 하게 되는데

서출지 이야기.보리사 석불좌상 이야기. 올룡암 탑곡마애조상군 이야기.부처골 감실부처이야기.등등을 들려주니 문화해설사 같단다. 

 

 

흔들바위를 흔들고 있는 하규호씨 내외분.

 

정상.

 

삼화령 연화 대좌.

 

용장사지 내려서는길 주변 미완의 신라 석재들.

 

 

 

 

 

 

 

 

용장사지 삼층석탑.

 

금오산정에서 잠깐 만났던 싱가폴 아가씨들.

 

경주의 이현국씨가 싱가폴 광광객들 안전가이드로 수고를 해주고 있다.

 

 

 

설잠교에서 이현국씨와 싱가폴 아가씨들.

 

은적암터 탑재들.

 

 

 

고위산.

 

 

봉화대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칠불암.

 

신선암 마애관음보살.

 

칠불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