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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폭포
호아니와
2012. 7. 5. 16:32
07.03 연산폭포.
조금 오랜만에 보경사엘 들러서인가?
입구 검표 담당직원이 반갑게 맞아준다.
적광전.대웅전에 많은이들이 천일기도 예불을 하고 있다.
무척 더운날씨탓인지 계곡을 찾는이들은 적다.
가뭄탓에 폭포수량도 미미하다.
연산폭포 좌측 움푹들어간 바위벽면의 정철 각자 옆에서
얼마간을 앉아있다가 되돌아 보경사로 내려오니
적광전 보살님이 또 반갑다.
한정이가 자꾸만 생각이 난다.
가만있는것보다
나을것 같아서 떠나본 여행이지만 별소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