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와카페/생활단상

안녕 안철수!!

호아니와 2012. 12. 9. 23:30

12.09

 

철수가 철수할때를 모르고 안 철수하니
그놈 참 ! 앞날이 참 안됐다.

가정하여 문재인이 당선됐다 치자,
그러면 한 하늘아래 두개의 태양없고
또 그 동안 애먹였던 괘심죄
그 들이 철수를 가만 놔둘것 같은가?
무조건 토사구팽이고 곧 정치생명 끝나고 쫒겨 나갈 것이다.

그 다음 경우 박근혜가 당선되면,
당연히 문재인과 같이 휩쓸려가 이경우도 정치생명 끝난다.
그런데
문재인은 의원직이라도 가지고 있지만 철수는 그냥 개털이다.

현정국에선 적당히 한발빼고 후일을 위해 종자돈을 움켜 쥐고
가만히 있었어야 했다. 그런데
전혀 돌려받을 가망이 없는 거래처에 종자돈을 몽땅 빌려줘 버렸으니..
당장은 이들이 아이고 나의 봉줄...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줄줄 모르겠으나 곧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거리에 나 앉을 일만 남았다.

아마도 민주당에서 넘어온 세작들의 압력과 꾀임,
그리고 주변의 엄청난 압력에 어쩔수 없었는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정치생명은 여기서 끝났다, 안녕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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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정치쇄신..

새정치 새정치 외치던 찰스...
내일부터 촬쓰는
제가 끌어내린 이해찬과 손잡고 
전국 유세다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모양샌데..
그게 바로 새롭고 신선한 정칠까?
이거야 말로 구태정치다.
進步도 짝퉁, 保守도 짝퉁,
찰쓰 네 이놈!
영혼만은 팔지않았다고 큰소리 쳤는데 
그 말이 정녕 사기가 아니드뇨?

하하하 그 옛날 
샘표간장 CM송이 생각나는구나..
: ♪보고는 몰라요 들어서도 몰라요 
맛을봐야 맛을아는 찰스간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