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다녀온 산

칠불암(경주 남산)

호아니와 2005. 8. 4. 22:53

아침에 오전산행 계획을 하고...

 

꿈나무님께 전화를 드리니까 시간이 있으시다고 한다.

 

남산동 서출지의 연꽃을 보는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금오산을 거쳐서 칠불암으로 내려오는 그런 계획으로

출발을 했는데 막상 산행을 시작하고보니까 욕심이 생긴다.

 

꿈나무님이 경주 남산 산행을 많이 하시지를 않은것 같아서 보다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다.

 

남산동에서 임도를 따라서 십여분간 오르다가 부석이 있는 등산로로 들어서는것을 시작으로 금오산. 용장사

삼층석탑. 용장사곡 석불좌상. 용장사 마애불. 설잠교. 고위산. 천룡사터. 산중식당. 백운암. 신선암. 신선암

마애보살 반가상. 칠불암. 서출지 그렇게 하여 산행 마무리를 한다.

 

 


남산동 삼층석탑.

 


 


동네어귀의 밤나무.

 


부석.

 


탁자바위와 부석.

 


 


부석에서 내려다보이는 탁자바위.

 


팔각정터.

 


꿈나무님과 해풍.

 


 


임도 가장자리에 있는 용장골 안내입간판.

 


 


 


 


 


 


 


 


 


 


 


 


설잠교.

 


동동주를 한잔하고는 식당 주변의 해바라기를 따라나섰다.

 


산채비빔밥.

 


건배!

 


식당 가족들의 식사모습.

보내줄 방법도 없고...

이곳을 들러서 볼수있었으면 좋을텐데...

그렇게 이야기는 해주었지만...

 


 


 


 


백운암

 


소망.

 


칠불암이 멋지게 조망되었던 지나온 능선길.

 


 


신선암 바위위 가장자리의 스님 기도하는자리 뒷쪽으로 조그마한 바위굴속에 아기부처님이 자리하고 있다. 그직벽

수십여미터 바로 아래에 칠불암이 있다.

 


신선암 스님 기도하는 자리.

 


칠불암

 


 


스님과 온누리.

저큰개를 아파트에서 기른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을 그렇게도 잘따른다. 아무나 보고도 반가워 어쩔줄을

모른다.

 


너무나도 평화로운 칠불암의 저녁 풍경.

 


 


 


 


저녁 공양을 칠불암에서 한다.



칠불암 조금 내려오면 샘이 있다.



서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