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니와 2005. 11. 20. 04:10

을 하고싶은데...

 

참는다.

 

몇일전 두원(청주)과 두년이 할머니(포항)가 채팅을 했었나보다.

그런데 녀석이 할매를 부르짖으며 그렇게 울더라고 한다.

그래서 같이 울었다고 한다.

 

할아버지도 찾더라고 한다.

 

저녁상을 받아놓고는

울음바다 이야기를 들으니 밥맛이...

네맛도 내맛도 아니다.

 

하루이틀 날짜들이 더 흐르면

할매.할배 기억들도 멀어지겠지.....

 

녀석

보고싶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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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