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5  고선사 삼층석탑. 성덕대왕 신종. 신라의 여인. 천년의 미소

 

비실비실 집에서 쉬고 싶다던 아이가

친구들 만난다고 나간것이 어제 점심나절이었는데

새벽에 들어온것 같아 마냥 자도록 깨우지를 않았다.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산행이라도 함께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어지지가 않는다.

 

오랜만에 집에 내려 왔으니

마냥 편하게 쉬었다 갈수 있으면 그것이상 무엇이 있겠는가?

 

한나절이 지났는데

아빠! 산에 가실래요? 한다.

 

한잠 깨운하게 푹잤나?

아빠의 속마음을 알고 한말인가?

 

기특한지고...

 

그래~~

너 운전연습이나 하자!

 

운전면허는 관심 밖이었던 한영.

운전기사를 쓰면 되지 않느냐고 하던 아이다.

 

그러던 아이가

면허를 득했다고 한다.

 

핸들을 맡기고는

조수석에 앉아 잔소리를 해가며

경주 로 달린다.

 

아직 미숙하기 그지 없지만

그런대로 경주 박물관엘 도착한다.

 

고선사 삼층석탑과

성덕대왕 신종을 우선 둘러보고

 

고고 전시관및 미술관등을

바쁘게 들린다.

 

토우 신라의 여인과

수막새 천년의 미소가 반갑게 맞아준다.

 

 

 

 

고선사 삼층석탑.

 

 

 

 아들 한영이.

 

 

성덕대왕 신종.  

 

 

신라의 여인.

 

천년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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