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고래불.

 

백암가는길에 강구에서 축산 바닷길로 접어든다.

 

검푸른 파도가 하얀 운무를 만들어 차가 소금을 뒤집어 쓴다.

 

바람불고 어두운 구름이 무거운 해수욕장에

 

몇몇 피서객들이 마지막 여름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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