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진상을 알아보니 경찰이 왜 여직원 컴퓨터와 휴대폰에 대해 압수 수색을 못했느냐 하는 것인데 압수 수색을 하려면 법원의 영장이 있어야 하는데 경찰이 영장을 신청하려면 구체적인 범죄 혐의가 있어야겠죠. 구체적인 증거없이 영장을 청구하면 해보나 마나 기각인데 민주당이 구체적인 범죄혐의 없이 경찰보고 압수 수색을 하라고 하니 경찰로서는 막막했을 것입니다. 영장에 글 한줄 쓰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경찰보고 빨리 빨리 수사하라고 해서 다그쳐서 경찰이 사이버 수사관 10명을 동원해서 밤낮을 세워가며 조사를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민주당 뜻대로 빨리 빨리 수사를 해서 4흘만에 끝났는데 막상 조사하고 나니 민통당에 불리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민통당이 보도를 하루 미뤄달라고 언론에 엠바고 요청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들어 줄려고 기자들을 불러 엠바고 요청을 했는데 기자들이 거절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표를 안하고 하루더 묵혀두면 대책회의를 했느니 또다를 논란이 있을것 같고 해서 그냥 발표를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민통당에서 이번에는 왜 이 시점에서 발표를 하느냐 트집을 잡았다고 합니다.  민통당 정말 답답합니다. 자기들이 하루속히 조사하라고 경찰 닥달해놓고 조사결과가 자기에게 불리하게 나오자 이번에는 왜 그렇게 빨리 수사를 하느냐 왜 그렇게 발표 시점이 대선토론 이후였느냐 트집을 잡는것 같습니다. 

국정원 직원은 
3G폰은 사용하지 못하고
2G폰만 쓸수 있다고 합니다. 
즉 댓글을 달수 없는 폰만 
사용가능하다눈 말입나다.
저는 이런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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