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1  영천 호국원

 

어머님을 모시고 한영.국화.민재와 영천 호국원에 계시는 아버님을 뵈러 다녀왔다.

 

병원에 가시기를 그렇게도 거부하셨던 아버님이셨었다. 당신의 병을 알고 계셨던듯 그렇게도

싫어하던 병원에 입원하신지 보름만에 돌아가셨다.

 

아버님 돌아가신지 6개월여 아직도 어디선가 웃으시며 나타나실것만 같다.

 

핸드폰 전번에는 아버님 번호가 그대로 있다.

번호를 눌러본다.

 

큰아들이여!!

반가워하시는 아버님 목소리가 들려오는것 같다.

 

아~~

아버님!!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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