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 경주 남산.
 
 삼릉 →냉골 →상선암 →금오산 →용장사 삼층석탑 →설잠교(용장골) →고위산 →천룡사터 →백운암
→칠불암 →이영재 →남산 순환로 →비석대 →남산 순환로 준공탑 →남산 전망대 →늠비탑 →부흥사
→지마왕릉 →삼불사(배리 삼존불) →삼릉.
 
 
 

 

 

 

 

 

 

 

 

 

 

 

 

 

 

 

 

 

 

 

 

 

 

 

 

 

 

 

 

 

 

 

 

 

 

 

 

 

 

 

 

 

 

 

 

 

 

 

 

 

 

 

 

 

 

신선암 마애보살 반가상(보물 제199호)
이불상은 칠불암 위의 곧바로 선 절벽 면에 새겨져 있어 마치 구름 위에 앉아 있는듯이 보이는데 머리에
삼면보관을 쓰고 있어 보살상임을 알수 잇다. 얼굴은 풍만하고 오른손에는 꽃가지를 들고 왼손은 가슴까
지 들어 올려서 설법하는 모양을 표현 하였다. 팔각형으로 보이는 대좌 아래로 옷이 흘러내리고 오른쪽
다리는 아래로 내려놓은 자세이다. 발은 연꽃위에 있으며 이처럼 결가부좌의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풀어
대좌 밑으로 내린 자세를 표현 하였음은 드문 예이다. 그 아래에 뭉게 뭉게 피어나는 구름이 조각 되어
있다. 통일신라 시대인 8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보이며 불상의 높이는 1.4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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