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시계를 또 샀다.
산악시계(다기능)를 세번째 구입을 한다.
첫번째것은 밧데리가 다되어 밧데리를 교환하러 주목에 들렀다가...
아예 태양전지로 되어있는 시계를 두번째로 구입하여 일년여 잘 사용 했는데...
지난주 수요일 도씨가 들고가버린 바람에 두번째것과 유사한것으로
세번째것(32만냥짜리)을 구입 했다.
카메라 밧데리도 사야하는데...
이마트에 들러보니 없어 인터넷 G마켓에 주문을 했다.
이도씨넘때문에...
키뭉치도 무거워졌다.
현관문 열쇠가 두개.책상서랍 열쇠가 하나가
기존의 자동차키.회사 로카키에 추가가 되니
주머니가 불룩하다.
사후 약방문인지...
소잃고 외양간 고치긴지...
버스 떠나간뒤 손들긴지...
크게 잃어버릴것은 없지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데...
주택단지내 경비도 듣는둥마는둥 시큰둥이고
112에 신고를 해도 조사만으로 그치는것 같다.
안하니마도 못한 기관이고 사람한테 괜한
헛수고(신고)만 한것 같다.
애시당초에 기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러한 현실이서글프다.
그런사람들을 먹여살린다고 세금을 내고 주택 관리비등을 낸다는것이...
도씨넘 가져가도 별 쓸모도 없을텐데...
두껍고 크기만한것이 일반 시계보다 못한디...
이비싼 시계 또 가져가려나?
이거이...이도씨넘 어케 잡지...
누가 도둑넘이야?
가만...
남에물건 들고가는넘이 도둑넘이 확실하긴 하지...
그럼 일도 안하고 아니면 적당히 하는시늉이나 하고 꼬박 기백만원씩 봉급 챙겨가는 잉간들은?
고마 해야것다.
어구구 열나다다.
거금을 들여 새로 구입한 산악용 시계(CASIO PROTREK)
도씨넘 때문에 키를 세개나 더 추가로 달고 다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