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4 상운산.학심이골.천문사.

 

삼계리 천문사에서 쌍두봉.상운산.쌀바위로 올랐다가 학심이골로 운문천으로 계곡을 따라 내려와 사리암

운문사.청신암.내원암을 들러 지룡산으로 천문폭포로 둘러둘러 다녀올 산행 계획이었는데...

 

출발부터 분위기가 심상찮다. 천문사에서부터 상운산까지 두시간 넘게 계속되는 오름길이 돼놔서인지

동행한 마눌 말수도 없고 웃음도 없고 잘못따라왔다고 궁시렁인데 여간 신경쓰이는일이 아니다.

 

쌀바위에서 밥먹는다고 앉아있을때는 조금 나아지는것 같더니 일어서서 출발하는데 또 영 아니올씨다다.

 

이좋은 산에 와서 입이 부어있으니 알수가 없다.그속을...

그렇게도 힘이 들었나?

 

학심이골을 내려오다가 계획을 반으로 접고 배넘이재를 넘어 천문사로 향한다.

 

 

천상 담에 한번 더 다녀올밖에...

운문천.학심이골로 올라 가지산 북릉 심심이골로 한바퀴 돌아서 운문사에 들렀다 오는 그런 산행...

 

 

 

 

물안개.

 

 

 

 

운문호의 일출.

 

운문호.

 

수자원공사 운문호 관리초소.

 

차창너머로 바라보이는 운문호의 일출.

 

 

 

운문댐.

 

 

 

오늘 산행들머리인 삼계리의 천문사.

 

천문사 대웅전.

 

1쌍두봉에서 올려다 보이는 쌍두봉.

 

1쌍두봉에서 바라보이는 청도 귀바위(좌)와 멀리의 운문산(우)

 

쌍두봉을 오르다가 내려다 보는 1쌍두봉.

 

운문산(중)과 억산(우) 

 

쌍두봉 암릉길.

 

쌍두봉에서 바라보이는 1쌍두봉.

 

쌍두봉.

 

상운산 조금 못미쳐 헬기장에서 바라보이는 문복산.

 

머얼리는 고헌산(좌)이다.

 

 

상운산에서 바라보이는 중봉(좌)가지산(중)과 북릉의 청도 귀바위.맨오른쪽은 운문산.

 

좌로부터 신불산.배내봉.배내재.능동산.석남터널.영축산.함박등 시살등.재약산등이 멀리 조망된다.

 

 

푹꺼진곳은 운문령. 멀리 중앙은 고헌산.

 

아주 멀리 희미한 산은 팔공산.

 

상운산 정상.

운문령에서 가지산으로 오르다가 귀바위 다음의 봉우리다.

 

 

 

쌀바위.

이곳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되올아 내려오다가...

 

상운산과 쌀바위간 임도 중간쯤에 학심이골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있다.

 

서렁으로 조심스런길이다.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무명폭포.

 

 

 

 

 

학소폭포.

 

 

 

 

 

 

학심이골.

 

 

 

 

 

 

 

배넘이재.

 

아래 보이는 동네가 20여분 거리의 천문사가 있는 삼계리이다. 

 

 

 

조각중인 마애불.

 

 

운문호가 넘 아름다워 도로한켠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긴 했는데 젊은연인들 데이트 방해나 되지 않았는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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