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  연대봉.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는 기상예보가 있어서인가?

아침부터 안개비가 내린다.

 

육거리 가지요?

끄덕끄덕~~~

잠티가 아직도 남아있는 푸석한 얼굴의 운전기사를 보면서 차에오른다.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서 옆에 앉아있는 다른 승객한테 이차가 시내(육거리)방향으로 곧바로

가는 차냐고 하니 시외버스 터미널로 돌아가는 버스라고 한다.

 

십분이면 가는 거리를 이십분은 걸리게 생겼는데...

문제는 일곱시에 출발하는 호세비 산악회 버스를 탈수가 없게 되어버린것이다. 별생각없이 고개를

끄덕이던 운전기사가 야속했지만 별 도리가 없다.

물어보기를 육거리 가는차냐고 했기 때문이다.

 

인덕에서 시내방향 버스를 타면 거의가 오거리 육거리 방향 버스로 형산강 다리를 건너 곧바로

가는차와 시외버스 터미널등을 둘러서 가는차가 있어서 곧바로 가는차인가를 물어본것인데...

이미 차는 시내반대방향인 운동장 방향으로 들어선다.

 

어떻게 할것인가?

갈등도 잠시...

운동장에서 내린다.

 

그리고는 호세비가 아닌 연대봉향의 로얄에 합류를 한다. 

 

 

아침식사를 하고 둘러보는 수석전시장(경주 휴게소) 

 

 

 

 

 

녹산 선착장 매표소.

 

 

가덕도를 향해서...

 

 

 

 

 

 

 

 

 

대포 선착장 도착...

 

 

 

 

 

지척의 암봉인데...

 

 

 

하산중 임도옆의 연대농장 입구에서...

 

 

 

 

대항 전경.

 

비내리는 대항 선착장.

 

 

선착장에서 바라보는 대항마을.

 

매표소.

 

 

 

 

비를 피해 건축공사장에서  하산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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