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연휴 마지막날.
서운한 길을 나선다.
돌아서면 보고싶어지는
아이들을 두고...
증평을 지나면서
인삼축제에 들러
인삼도 쪼매 사고...
증평의 후한 인심과
도안의 야박한 인심도 경험하며
풍물놀이에 흠뻑 취했다가
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목각탱이 있는 문경의 대승사.
운달산 자락의 김룡사.
윤장대가 있는 예천의 용문사를
둘러보니 날이 저문다.
늦은밤 무사히 도착하여
딸아이에게 도착 신고를 하는데...
전화선을 타고
동원이의 옹알이 소리가 들린다.
- 증평 인삼 축제.
- 문경 대승사.
- 문경 김룡사.
- 문경 김룡사.
- 예천 용문사
윤장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