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9 창녕 우포늪.
밀양 청도면 소태리 고려오층석탑 →창녕 교동 가야고분군.박물관 →우포늪.
밀양 청도면 소태리 오층석탑(보물 제 312호)
기단은 1단이면서도 4장의 긴 돌로 구성되었으며, 각 면에는 안상(眼象)을 2구씩 새겼다. 윗면 중앙에는 별도의 돌을 얹어 탑신 괴임
을 3단으로 조성하였는데, 그 윗면이 지붕돌처럼 경사져 있다. 탑신은 1층 몸돌을 제외하고는 몸돌·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1층 몸돌은 각 모서리에 두툼한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높이가 매우 높다. 이에 비해 2층 이상의 몸돌은 높이도 크게 줄고 기둥조
각도 훨씬 좁아졌다.
지붕돌은 처마끝이 위로 들린 정도가 경쾌하고 밑면에는 3단의 받침을 두었다. 네 귀퉁이에는 독특하게도 작은 연꽃무늬 조각이 있으
며 그 가운데에는 방울장식을 달았던 듯한 큼직한 구멍이 있다. 탑의 머리에는 장식을 받치는 노반(露盤)과 철로 만든 기둥의 한 끝만이
남아 있다.
1919년 탑머리에서 고려 예종 4년(1109)이라 기록되어 있는 「당탑조성기」가 발견된 바 있어 탑의 조성연대를 알 수 있다.
천주사 공양주 보살님의 차접대.
천주사 대웅전.
홍매화.
창녕 교동 고분군과 그뒤로 보이는 창녕 박물관.
고분군에서 바라보이는 창녕읍내.
따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