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칠불암.

남산동 →국사곡 →금오산 →이영재 →칠불암 →남산동 →경주 발물관 →도솔마을.

 

언양 신불산 억새 숲속에 있어야 하는데

경주 칠불암에 와 있다.

 

전날에...

회사 안전다짐대회겸 조직 활성화 한다고

한나절 부터 시작한 술이

덕수 물횟집으로

당구장으로

미도 노래방으로

이차 삼차 이어지면서

 

곤드래 만드래 된 때문이다.

 

포항 여러곳에서 물회를 먹어봤지만

참가자미만 고집하는 덕수 물횟집이

 

그중 으뜸인것 같다.

담에 친목 모임이던

고향 손님들이건

식사 대접 할일이 있으면

이곳 덕수 물힛집으로 모셔야 할것 같다.

아니다. 모실것이다.

 

역시 2차는 미도 노래방으로...

왜냐고?

 

~~~???

 

 

칠불암

 

어영 부영 그 맛난 커피 한잔을 못하고 만다.

부산 범어사 불교 대학 불자들 기십명이 답사차 북적이고 있어서다.

 

가뭄에

펌핑해 올리는 샘물까지도 넉넉지 못해

칠불암을 찾는 또다른 이들의 목마름도 해결 못하는 형국인데

 

커피까지 기대할수 있는 염치가 엄따.

공양주의 반가운 미소만으로 넘 족 하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착한

미소를 하고 있을까?

 

 

 

 

 

 

 

말을 타지않고 걸어 올라간다.

 

말이 힘들어 할까봐 그런다고 했다.

 

 

 

 

범어사 불교대학 불자들이 칠불암 답사를  하고 있다.

 

 

 

 

-경주 박물관을 잠시 들렀다가...

 

 

 

 

 

 

 

 

 

 

 

 

 

 

 

 

 

 

 

 

 

 

 

 

 

 

 

 

 

 

 

 

 

 

 

 

 

 

 

 

 

 

 

- 도솔마을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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