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 남산.

 

포석정-황금대-기암-금오산-팔각정-늠비탑-부흥사-황금불-포석정.

 

산행은 선뜻 나서지지가 않는데

시간은 얼마나 빠른지 벌써 정오가 넘는다.

 

기림사로 해서 함월산을 다녀올까 하다가

이미 시간이 많이 되고 해서 남산으로 가게 된다.

 

오랜만에 올라보는 황금대.

바위틈에서 예전폼을 잡기는 잡았는데

 

산행 초입에서 만난 카메라맨? 솜씨가

영 서툴다.

 

 

남산이 초행이라는 대구분과

동행을 하게 되는데 걸음이 상당히 빠르다.

천왕봉을 2시간 15분만에 올랐었다고 한다.

 

빠른 걸음때문인지 봄날씨같은 날씨때문인지

땀이 촉촉해질즈음 금오산 정상엘 도착하는데

1시간도 채 안걸린 시간이다.

 

하산은

부흥사를 지나 황금불을 만나면서 포석정으로

원점 회귀다.

 

 

언제나 처럼

박물관의 선덕대왕 신종과 고선사지 삼층석탑도 빼놓을수는 없다.

 

 

 

 

황금대.

 

 

기암.

 

상선암 마애불.

 

정상.

 

금오정.

 

폐사지의 석탑 부재들...

 

 

늠비탑.

 

부흥사.

 

부흥사 입구 임도 한참 멀리까지 깨끗이 부흥사 스님의 비질이 되어있다.

 

황금불.

 

 

숭복사지 귀부.

 

성덕대왕신종.

 

고선사지 삼층석탑.

 

 

승소골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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