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7 남산
경주 박물과늘 잠시 들렸다가
느즈막하니(15 :00') 남산을 오른다.
세월아 네월아 할려는데 왠지
걸음이 빠르다.
길이 무척 미끄럽다.
홀로 산행에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낭패다.
조심조심 엉금엉금이다.
칠불암에 들려서
한참을 머물게 된다.
고선사 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