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 북부해수욕장.
일어나보니 아이들이 가고 없다.
허전하다.
답답한속 달랜다고
전날 늦게까지 술잔을 기울였던것이 또 화근이다.
파김치가 되어 한나절을
비실비실이다.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바람이라도 쐬면 좀 덜하지 싶어
카메라를 걸치고는
101번 시내버스를 오른다.
북부해수욕장이다.
서정희씨
월월이 청청의 서정희.이경민씨등등.
송영숙.최선희 붕어빵 모녀
십여년전 포스코 전부서(행정관리부 서무과)에서 함께 근무했던 진석현씨. 반갑지만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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