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0 영천호국원.경주
이른시간 세명 기독병원에서 심장초음파 검사를 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제법 걸린다.
09:10'경 시작을 해서 거의 열시가 되어 끝이 난다.
지난해 중환자실에 있을때 간호를 해주었던 김슬기 간호사가 검사를 했다.
다소 지루했을수도 있는 시간인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에 중환자실 박명희 수간호사를 만난다.
중환자실에 있을때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해주었던 분들이다.
다시 심장초음파 검사했던곳으로 와서 이상훈 전문의를 만나 결과를 전해듣는데
정상이라고 한다.
이상훈 전문의도 심장마비로 쓰러져 입원했을당시 주치의이셔서 더욱 반갑다.
귀가를 해서 차를 한바퀴 돌아보는데 운전석측 뒷바퀴가 바람이 좀 적은것같다.
내일 백암 가야하는데...
점심식사를 하고 이마트 옥상의 카센터를 들렀다. 공기압를 체크해보니 바람이 적기는 적다.
펑크가 났나?
타이어를 바꾸시라는 커센타 주인의 말을 듣고는 타이어 4짝 교체를 하고 엔진오일까지 교환을 한다.
서비스로 윈도우 브러쉬를 앞,뒤 교체하고.방향제까지 얻는다.
펑크나면 무상 서비스를 해준다고 한다.
카센타를 나서서
영천호국원에 계시는 아버님께 들렀다가
경주로 향한다.
영천 호국원.
충령당.
도솔마을.
전통차 시음.
꽃밭속의 작은음악회.
첨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