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수련을 할 때는 어떤 기를 선택하던가에 관계없이 공통된 사항을 우선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가급적 앉는 방향은 남쪽을 바라보고 앉습니다. 한열기공 때 설명드린 것처럼 인체의 열인 앞쪽을 남쪽으로, 한인 등을 북쪽을 보게 합니다.
둘째, 기감이 열린 후에는 별 관계가 없지만 초보인 경우에는 자오유주에 맞춘 기공을 하시는 것이 기감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실제 기공을 해 보면 11시부터 15시 사이의 정오경에 화기가 제일 강하게 오는 것을 알 수 있고, 새벽에 일어나서 기공을 하면 금기를 아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강좌 때 나누어드린 오행도표에서 현재의 시간을 확인해서(하루의 자오유주는 가급적 외우시면 편합니다) 해당 시간의 기운을 부르면 좀 더 쉽다는 것입니다.
셋째, 인체의 기운은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인체오행의 기운은 가장 건강한 원초적인 자연의 기운과 접촉하는 시간을 늘림으로서 건강한 상태로 공명을 시킬 수 있습니다. 기공수련은 기운을 튜닝하신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조율사가 피아노의 음을 맞출 때 각 음의 울리는 주파수를 가장 원음에 가깝게 맞추지 않습니까. 그것과 같은 이치로 우리 인체의 오행기운을 원기에 맞추는 것입니다. 이때 기준이 되는 원기가 바로 태양계 행성의 기운과 산, 그리고 북두칠성의 기운입니다. 이것들의 기운이 우리 인체의 기운을 튜닝할 때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가장 건강한 상태의 기운이라는 말씀이지요.
넷째, 행성이나 산들이 실감이 안 나는 경우에는 눈에 보이는 물건을 눈앞에 두거나 손바닥 위에 올려놓으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눈앞에 없어도 별 관계가 없지만 눈에 보이면 기운을 쉽게 느끼는 측면이 있습니다. 오행도표를 보고 해당기운에 속하는 식물들을 구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금기를 수련할 때는 사과를 앞에 두고 손을 그 위에 50센티 정도 띄워서 대고 기운을 느껴보시면 빨리 느낍니다. 물론 사과를 하나 먹고 몸 속에 들어간 사과의 기운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토기라면 콩, 목기라면 고구마나 팥 이런 식입니다. 머리 위에 올려놓고 기감을 느껴봐도 됩니다.
다섯째, 기감은 심리작용으로 만들어내는 자기최면이 아니라 아주 강렬한 감각이기 때문에 그것을 느끼기 위해서는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게 아닙니다. 기감이 열리고 나면 길을 걸어가면서도 느끼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 중에도 느끼고, 마라톤을 뛰고 있는 중에도 자유하게 감각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느껴야 하는 미약한 감이 아니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하려고 그리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 속으로 토기 토기 토기 토기야 와라. 어서 와라 이런 식으로 애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토기라면 지금 계룡산에 있다고 생각하고 토성의 기운을 마음 속에서 한번만 불러주면 됩니다. 그 담에는 마음을 편하게 삼매에 빠져 있으면 어느 순간 엄청난 기운이 머리와 손에 몰려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운은 억지로 부른다고 오지 않습니다. 계속 생각하고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필요한 오행기를 한번 부르고 나면 오히려 의식을 비울 수록 기는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의식을 비운다는 상태에 대해서는 제가 오후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구름~~
첫째, 가급적 앉는 방향은 남쪽을 바라보고 앉습니다. 한열기공 때 설명드린 것처럼 인체의 열인 앞쪽을 남쪽으로, 한인 등을 북쪽을 보게 합니다.
둘째, 기감이 열린 후에는 별 관계가 없지만 초보인 경우에는 자오유주에 맞춘 기공을 하시는 것이 기감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실제 기공을 해 보면 11시부터 15시 사이의 정오경에 화기가 제일 강하게 오는 것을 알 수 있고, 새벽에 일어나서 기공을 하면 금기를 아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강좌 때 나누어드린 오행도표에서 현재의 시간을 확인해서(하루의 자오유주는 가급적 외우시면 편합니다) 해당 시간의 기운을 부르면 좀 더 쉽다는 것입니다.
셋째, 인체의 기운은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인체오행의 기운은 가장 건강한 원초적인 자연의 기운과 접촉하는 시간을 늘림으로서 건강한 상태로 공명을 시킬 수 있습니다. 기공수련은 기운을 튜닝하신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조율사가 피아노의 음을 맞출 때 각 음의 울리는 주파수를 가장 원음에 가깝게 맞추지 않습니까. 그것과 같은 이치로 우리 인체의 오행기운을 원기에 맞추는 것입니다. 이때 기준이 되는 원기가 바로 태양계 행성의 기운과 산, 그리고 북두칠성의 기운입니다. 이것들의 기운이 우리 인체의 기운을 튜닝할 때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가장 건강한 상태의 기운이라는 말씀이지요.
넷째, 행성이나 산들이 실감이 안 나는 경우에는 눈에 보이는 물건을 눈앞에 두거나 손바닥 위에 올려놓으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눈앞에 없어도 별 관계가 없지만 눈에 보이면 기운을 쉽게 느끼는 측면이 있습니다. 오행도표를 보고 해당기운에 속하는 식물들을 구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금기를 수련할 때는 사과를 앞에 두고 손을 그 위에 50센티 정도 띄워서 대고 기운을 느껴보시면 빨리 느낍니다. 물론 사과를 하나 먹고 몸 속에 들어간 사과의 기운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토기라면 콩, 목기라면 고구마나 팥 이런 식입니다. 머리 위에 올려놓고 기감을 느껴봐도 됩니다.
다섯째, 기감은 심리작용으로 만들어내는 자기최면이 아니라 아주 강렬한 감각이기 때문에 그것을 느끼기 위해서는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게 아닙니다. 기감이 열리고 나면 길을 걸어가면서도 느끼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 중에도 느끼고, 마라톤을 뛰고 있는 중에도 자유하게 감각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느껴야 하는 미약한 감이 아니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하려고 그리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 속으로 토기 토기 토기 토기야 와라. 어서 와라 이런 식으로 애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토기라면 지금 계룡산에 있다고 생각하고 토성의 기운을 마음 속에서 한번만 불러주면 됩니다. 그 담에는 마음을 편하게 삼매에 빠져 있으면 어느 순간 엄청난 기운이 머리와 손에 몰려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운은 억지로 부른다고 오지 않습니다. 계속 생각하고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필요한 오행기를 한번 부르고 나면 오히려 의식을 비울 수록 기는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의식을 비운다는 상태에 대해서는 제가 오후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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