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 백암산.고래불
무릉계곡을 다녀올 욕심으로 이른아침 백운산을 오른다.
아무도 없는 백암산 정상...
인증샷도 몬하고 주변만 둘러보는데 멀리로 일월산과.영덕 풍력발전단지의 풍차가 그림같다.
바쁜?와중이지만 이런 호기(아무도 없는)를 놓칠수가 없다.
세웟~총!!! 신발.양말까지는 벗지 몬하고 약식으로 거풍을 즐긴다.
느긋하게 백암산의 아침햇살과 마냥 함께 하고 싶지만
백암수련관 아침식사 시간(08:20')을 맞추려면 서둘러 하산을 해야 한다.
백암산성을 지나 백암폭포와 몇달만의 해후를 하게 되는되는데
이친구 기대와는 다르게 몸매가 넘 빈약하다.
무릉계곡으로의 여행에 재고를 하게 되고 취소까지나 하게 된다.
포항으로의 귀갓길에 고래불 해소욕장을 들르는데
물이 그렇게 맑을수가 없다.
지난날 향적봉 선녀의 맑은 미소에 가슴 콩닥인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고래불 바닷물에 반하게 된다.
까치봉 06:05'
금강송 06:17'
구조요청 10번 지점 갈림길 06:34'
정상 도착 06:48'
머얼리 구름바다에 떠있는 봉우리가 일월산이다.
검마산 조망.
정상 출발 07:05'
백암산성
07:20'
새터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금송 군락지
새터바위 07:44'
백암폭포 07:51'
백암수련관 도착 08:28'
고래불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