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  보경사.

 

최명수.백승준.김기환

 

 

무척 더운날이다.

생각같아서는 계곡으로 들어가고 싶지만

 

경내에서

머문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안내를 원하는 사람들이 없다.

 

일찍 철수를 하면서 월포에 들러 시원한 맥주 한잔씩을 한다.

그리고는

장성동으로 이동

오어사 수습팀들과 합류, 얼굴들만 잠깐 뵙고는 먼저 일어선다.

인덕 집에 갔다가 다시 장성동엘 와야 하기 때문이다.

도중에 잠깐 어머님을 뵙는다.

 

포항 시민 장례식장에 노대섭 부친상 조문을 하고

21시 조금 넘어 귀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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