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깔리면서...
서출지의 연들이 볼만한데...
조금 이르게 도착이 된다.
산행후 들릴까 싶어
그냥 지나치려다가...
차를 멈춘다.
올때마다의 느낌이지만...
참말로 좋다.
이요당
얼마전 다녀갈때 보다 밤송이가 많이 굵어져 있다.
굴바위.
부석.
탁자바위와 부석.
탁자바위에 누웠는데 등이 따땃하다. 조금 쉬었다 가려는데 모기란넘들이 얼마나 극성스럽게 달려드는지 누워있을 방법이 없다.
팔각정터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주 시가지.
용장사지 삼층석탑으로 해서 칠불암쪽으로의 야간산행도 좋을것 같은데 오늘은 맘뿐이다.
담에 용장사지 대숲에 달 친구해서 한잔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