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곡사(포항 흥해)

08.13  천곡사.

 

요즘처럼 더위가 기승을 부릴때는

여러방법의 피서가 있겠지만...

 

방콕 하기만한것도 없긴 하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온종일 콕할수만은 없어

흥해로  UFO바위를 찾으러 떠난다.

 

지난주 천곡사 주지스님이

UFO바위가 있다고 일러준곳을

찾아 갔는데  UFO바위가 없다.

 

재 확인차 천곡사에 들르니

주지스님은 신도님들과 이틀후에 있을 음악제에 관한

회의를 마악 시작 하신다.

 

회의 마치기 얼마간을 기달렸다가

지난주 일러준곳을 재차 확인을 하는데

그곳이 맞다고 한다.

 

천곡사의 UFO바위와 같은 UFO바위가 없다고 하자

어떻게 꼭같은 바위가 있을수 있겠냐고 하신다.

사람의 모습도 다 제 각각인데...

 

 

돌아와서는

내내 방콕이다.

 

또다른 UFO바위???

 

여~~엉~~ 아니올씨다인데...

스님은 이바위들을 UFO바위라고 하신것 같다. 생각하기 나름인것인가? 보기 나름인것인가? 

 

아파드 단지에 웬 땔감이...

사실은 "경보 화석 박물관" 화석창고 마당에 적치되어져 있는 나무 화석이다.

 

 

 

 

볼수록 UFO와 꼭 같다.

 

석천.

 

 

 

 

 

 

 

 

 

 

 

이틀후 8.15 음악제 행사를 앞두고 준비에 걸음도 바쁘신  스님들...

 

일일이 신도님들에게 전화 통보도 하고 하는 중에도 유머가 넘치신다. 

 

노래자랑

 

일등에 30만원...

이등에 20만원...

삼등에 10만원...

 

노래 한곡들 하러 오이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