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1 월포 해수욕장.
청주 아이들이 다니러 와서 계획에도 없던 휴가?를 즐긴다.
아침 일찍 서둔다고 했는데도 일부 구간이 정체가 된다.
걱정과는 달리 정체가 오래 되지는 않는다.
월포 수련관에 도착하니 이미 텐트칠 자리도 없고
대여 그늘막.텐트등도 구할수가 없다.
아이들 어렸을때는 열심히도 다녔었던 월포.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렇게 달라진것은 없는데...
...
세월은 흘렀고
아이들이 아니고
손주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