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2  버섯

 

 

몇해전 배낭으로 가득 능이 버섯을 딴곳으로

능이버섯을 따러 나섰다.

 

언뜻보면 시골길에 쇠똥같이 생긴 손바닥만큼씩한 능이버섯이

눈에 띌때마다 신난 기억이 삼삼한데...

아무리 들터봐도 엄따.

 

기온이 맞지않은 탓인것 같다.

밤버섯 조금하고 싸리버섯 몇송이가 고작이다.

 

오랜만의 버섯나들이

두마리로 해서 무학사에 조금 머물다가

죽장면소재지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입암서원까지 둘러보는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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