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척봉...

천령산...

 

가끔은 시산제도 했었고...

또 가끔은 직장 부서 단합대회도 하던곳...

 

이곳도 오랜만인것 같다.

 

삿갓봉.매봉.향로봉.내연산을 한바퀴 도는 산길도 좋고...

수목원에서 매봉.향로봉.내연산.동대산.바데산으로 해서 옥계까지도 좋고...

옥계에서 경방골.물치미골로 해서 동대산.내연산.향로봉.매봉.삿갓봉.우척봉을 경유 보경사까지도 넘 좋은

산행이었었는데...

 

수목원에서 옥계까지의 산행때는 팔각산까지 오르려고 했던적도 있었다.

포항 시외버스 주차장에서 새벽같이 출발하는 상옥향 버스를 이용 수목원에서 내려 십분전 일곱시에 출발을

했는데 내연산 도착이 여덟시 오십분이다. 십여분정도를 쉰다음 옥계에서 팔각산까지로 계획을 즉석변경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너무 아는길이라고 방심하고 걷다가 하옥의 마두교까지 거의 잘못 내려가서 되올라오는

바람에 기존의 계획대로 옥계까지 밖에 가진 못했었지만...

 

어제 금정산 산행도 있었고...

내자도 함께하는 산행인지라...

 

쉬엄쉬엄 오르는데...

 

사실 오늘 산행 목적은 이곳을 넘어...

내연산 계곡의 폭포들을 만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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