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명리...
이골짝에 어떻게 사람이 살았었는지...
처음(1986 ?) 이곳에 왔을때는 집터에 탈곡기 일부분등 살림 흔적들이 완연했었는데...
지금은 나무들이 빼곡하다.
수목원에서부터 시작 보경사까지의 내연산 계곡 중간쯤 되는 위치의 시명리...
우척봉에서 삿갓봉 방향으로 얼마간 내려서다 오른편 사면으로 접어들어 약 한시간정도 소요된다.
이곳 시명리에서는 삼거리로 해서 계곡 상류로 거슬러오르면 수목원이고 우척봉에서 내려서는 반대방향
으로 급한 된비알을 오십분가량 오르면 향로봉이다.
시명리에서부터 하류쪽으로 계곡을 따라 물과 함께 흐르며 폭포들을 만난다.
담에는 거슬러 오르며 만나볼까 싶다.
빤쮸 차림으로...ㅎㅎ
시명리
꽤나 오래전의 이야기지만...
물이 얼마나 맑은지 바닥이 다 보이는 그런 소라서 풍덩 다이빙?을 하는데 생각보단 한참을 내려가는것이
세길정도는 될성 싶다. 조심해야 되는곳이다. 십여명이 하나같이 알몸으로 멱을 감으며 동심의 세계로 빠
져들던 추억도 있다.
일명 시명폭포다.
평일로는 거의 인적이 없어 맘편히 알탕을 즐길수 있는곳이다.
은폭포.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그림이다.
은폭포를 배경으로...
은폭포.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연산폭포.
연산폭포.
연산폭포의 沼.
연산폭의 구름다리.
관음폭포.
쌍생폭포. 계단을 내려서면서...
쌍생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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