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반창고도 별의별 종류가 많은가보다.

 

얼굴이 꿰재재 해보이는 두원...

왜그런가 했더니 볼에 살색나는 반창고가 붙여져 있다.

흉이 남지않는 반창고란다.

 

조금 자랐다고 또래들과 싸움도 하고 그러나보다.

얼굴에 긁힘을 당해서 

상처 잘아물라고 붙여줬다고 한다.

 

녀석이 여자아이하고 싸웠나?

앞으로는 남자들하고만 다투고

여자들하고는 다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적어도 꼬잽힐일은 없지 않겠니...

물론 싸우면 안되겠지만...

 

녀석 그러고 보니...

개구쟁이티가 나는것 같다.

 

 

 

돌아오는길 추풍령 휴게소...

길건너 멀찌감치

수술중인 고속국도 준공탑을 바라보는것만으로

대신하고는...

 

바쁜여행을 한다.

 

 

 

어른들이 사용하는 주방 식탁에서

큰넘같이 식사를 하는 두원...

세돐이 되려면 아직 몇개월 더있어야 하는데...

 

이쁜짓도 타고나나보다.

먹는모습도 맛나지만 밥알하나 안흘린다.

 

보수공사중인 서울 부산간 고속국도 준공탑.

 

이곳으로 여행할때마다 들러보려고 하는 곳인데...

오늘은 들르지를 못한다.

 

청주에서 포항(3시간)으로 출근이 가능하도록 해주신...

박대통령께 감사하지 않을수가 없다.

 

그것도

박대통령의 얼이 살아 숨쉬는 포항제철로의 출근길이다.

포항제철의 제품(철)으로 만든 자동차를 타고서...

'니와네... > 두원.동원과 민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찜통차  (0) 2006.09.03
대진  (0) 2006.08.08
토함산.청룡회관(경주.포항)  (0) 2006.06.11
안경  (0) 2006.04.13
해병 두원...  (0) 2006.04.05

+ Recent posts